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습니다.
부산시는 연제구 연산동 부산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5억 원 전달식을 했습니다.
부산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8년 4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운영비를 지원하고, 이후부터는 부산시가 예산으로 확보해 계속 운영합니다.
센터는 원룸형 자립체험관 22개 실, 상담실,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.
손재호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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